[팬텀3 마지막 모습]
얼마전 애지중지 간직해온 팬텀3 스탠다르를 분양 했습니다.
4월초 대학 친구들과 함께 여주 팬션에서 놀면서 날린 것을 마지막으로 제 곁을 떠났습니다.
(아...실제 친구 팬텀과 비교 테스트 하면서 그주 주말에 한번 더 날렸네요...ㅎㅎ)
마지막 사진도 제대로 찍어 주지 못하고 보내서 아쉬움이 좀 있는데,
다행히(?) 지난번 판매 하려고 찍어 놓은 사진이 몇장 있네요....
이 사진으로 아쉬운 마음을 달래 봅니다....ㅎㅎ
다들 신경을 많이 쓰는 크렉 하나 없고 심지어 얼룩 하나 없습니다.
매 비행후 깨끗이 닦아 주었습니다...ㅎㅎ
카메라 렌즈 캡은 기존에게 너무 뻑뻑해서 그 유~~명한 매치니코프 뚜겅을 사용 했습니다...ㅎㅎ
3D 프린트로 반사판 만들었는데, 성능 향상을 잘 못느껴서 테스트때 한번 사용 한 후 가방속에서 꺼내지를 않았습니다.ㅎㅎ
프롭근 1조만 쓰고 나머지 하나는 비닐도 뜯지 않고 파우지에 고이 모셔 두었네요....ㅎㅎ
배터리는 추가로 하나 구입해서 총 2개...
정말 관리 잘 해서 용량도 별로 줄지 않았습니다.
추가고 들어 있는 구성품은 뜯지도 않은체 원래 박스안에 고이 모셔 두었는데,
판매를 위해 밖깥구경 했네요...ㅎㅎ
한글 설명서도 프린트 해서 가지고 있었는데, 이것도 함께 분양을 했습니다.ㅎㅎ
조종기에 얼룩 묻지 말라고 스킨까지 장만도 했는데....ㅠ_ㅠ
하지만 그래도 친구에게 분양을 보내서 다행입니다.
부디 잘 사용 해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ㅎㅎ
팬텀3아~~ 안녕...그동안 수고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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