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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 방조제와 오이도 빨간 등대
hanicachia79
2018. 4. 13. 21:33
[시화 방조제와 오이도 빨간 등대]
오랜만에 저녁에 바람이나 쐬러 시화 방조제로 갔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것은 예상을 했는데...
막상 도착을 해서 차문을 열고 나가기가 검날 정도로 바람이 거의 태풍 수준으로 불더군요...ㅠ_ㅠ
그래도 이왕 여기까지 온거 그냥 가기 뭐해서 잠시 둘러 보았습니다.
한 5분쯤...ㅎㅎ
시화 방조제 타라이트 휴계소에서 유명한 달 조망대 입니다.
주변에는 공원 같이 잘 꾸며 놓았지만...
바람이 너~~무 많이 부는 이유로 슉~~~ 하고 지나가면서 구경 했네요,..ㅠ_ㅠ
돌아 오는 길에 그냥 집으로 가기 뭐해서 오이도로 향했습니다.
수산시장 가서 뭐좀 사오려고 했는데..
10시가 넘은 시간에 도착을 해서 묻을 다 닫았네요...ㅠ_ㅠ
그냥 가기 뭐해서 오이도에서 유명한 빨간 등에에서 산책 잠시 했습니다.
가로등을 이용해서 산책로에 이렇게 꽃무늬를 수놓고 있었습니다.
비록 바람 때문에 금방 돌아 와야 했지만
이렇게 밤에 보는 시화 방조제와 오이도를 보는 것도 좋네요..
다음에는 꼭~~혼자가 아닌 둘이 같이 올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