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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146번째 헌혈

by hanicachia79 2017. 6. 3.

[생애 146번째 헌혈]


  벌써 146번째 헌혈 입니다. ㅎㅎ

어릴때는 간염검사 한다고 피뽑는것도 무서워했었는데, 이제는 스스로 헌혈을 이렇게나 많이 했습니다.

앞으로 언제까지 할지는 아직 모르지만 그래도 꾸준히 하려고 합니다.


처음 헌혈은 전혈과 성분 헌혈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전혈은 뭐 대부분 사람들이 일반 적으로 하는 헌혈 입니다.

성분 헌혈은 혈장과 혈소판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이는 특수한 장치를 이용 하여, 뽑은 피를 위 두성분 중 원하는 성분을 걸러내고 나머지는 다시 수혈자에게 돌려주는 헌혈 방식 입니다.

최근(실은 좀 오래되었죠...ㅋㅋ)에는 혈장과 혈소판을 동시에 하는 옵션도 생겼습니다.


저는 혈소판이 많이 부족하다는 소리에 수년전 부터 혈소판 성분 헌혈을 해오다,

혈소판/혈장을 같이 하는 옵션이 생긴 후로 쭈욱 이걸로 하고 있습니다...ㅎㅎ


성분 헌혈은 혈소판( 또는 혈소판/혈장) 의 경우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약 1시간 가량의 긴~ 시간을 필요로하지만, 이 한시간으로 정말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 하니 매번 기분 좋게 헌혈을 하고 있습니다.


봉사활동을 하러 특정 장소에 가서 하는것도 좋지만 이렇게 쉽게 남들 돕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방법도 있으니 많은 사람이 헌혈에 참여 했으면 좋겠습니다.

헌혈자가 부족 하지 않은 대한민국이 되길 바래 봅니다...ㅎㅎ



요즘에는 헌혈 하면 이런 상품도 있네요....ㅎㅎ

유용하게 사용 할것 같아 받아 왔습니다...ㅋㅋ